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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스300

[요약뉴스] 2024년 4월 24일 (수)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 협의를 벌였습니다. 2차 협의 일정과 의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영수회담은 다음 주로 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임명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비서관에게 오늘 오후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교체를 계기로 민정수석실 신설을 검토하는 등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총회를 열고 예정대로 내일부터 사직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 하루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출범할 예정인데, 불참 의사를 밝힌 의협과 전공의들의 입장 변화.. 2024. 4. 24.
[요약뉴스] 2024년 4월 23일 (월)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인사 발표에 직접 나선 윤 대통령은 1년 5개월 만에 기자 질문도 받아 국민·국회와 더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압승 이후 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여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 절차에 착수했고, 국회의장 후보 선출 방식도 바꾸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예정된 다음 달 3일 전에 합당 절차를 마칠 계획인데 더불어민주연합은 창당 두 달쯤 만에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법무부가 오늘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자를 심의합니다. 심사 대상자 중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 씨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 씨는 2013년 경기 .. 2024. 4. 23.
[요약뉴스] 2024년 4월 17일 (수)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발언이 무색하게 야권은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었다고 비판했고, 조국혁신당은 자랑 말고 반성을 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도 기대에 못미쳤다는 반응 나왔습니다. -총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쟁점 법안들을 빠르게 처리하려면 법안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장 자리가 필요하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는 안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야권이 의도하는 대로 채 상병 특검이 현실화하면, 반년 넘게 수사해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역량 부족 문제도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석 달째 이어지는 수장 공백 사태가.. 2024. 4. 17.
[요약뉴스] 2024년 4월 11일 (목)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압도적 과반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아직 최종 개표 전이긴 하지만, 110석 안팎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의 패배로 보수 정당은 총선 3연패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은 지켰지만, 범야권이 다수석을 차지하면서 야당의 입법 독주는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정 후반기에도 여소야대 상황을 맞게 된 윤석열 정부는 국정 기조 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환호하고 있는 조국혁신당과 달리 다른 소수 정당들은 대부분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1석도 얻지 못한 녹색정의당은 20년 만에 국회 밖으로 나오게 됐고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모인 새로운미래 역시 김종민 후보를 빼고는 모두 낙선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로 여야 사.. 2024. 4. 11.
[요약뉴스] 2024년 4월 8일 (월) -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를 찾아 범야권의 200석 석권을 막아달라고 호소했고, 민주당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은 탄압만 일삼는 정부를 국민이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용산에서 마지막 현장 유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대 증원 여부와 규모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혼선을 거듭했습니다. 정부는 증원 1년 유예를 검토한다고 했다가 곧바로 말을 뒤집었고, 의료계는 공동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내부 반발에 휩싸였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을 공격할 날짜를 정했다고.. 2024. 4. 9.
[요약뉴스] 2024년 4월 5일 (금)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여야는 지지층을 향해 50곳 정도가 박빙이라며 사전투표에 나서달라 호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여론조사를 보니 정부지원론과 정부견제론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MBN 자체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 주요 격전지가 초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광재, 안철수 후보가 맞붙은 성남 분당갑과 강태웅, 권영세 후보가 대결하는 서울 용산 모두 1%p 차 접전이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격전지 낙동강 벨트 지역에 이틀째 머물면서 공을 들였습니다. 전국의 경합지에서 민주당이 지면, 과반이 국민의힘에 넘어갈 것이라고 위기감을 강조하며 지지층을 결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을 만나 140분간 면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 2024. 4. 5.
[요약뉴스] 2024년 4월 4일 (목)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서울과 수도권 등 격전지를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험지로 꼽히는 대구와 부산 등 영남권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습니다. 오늘부터 실시되는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가 금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에 만남을 제안한 것에 관해 의료계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와 전공의 측과의 물밑 접촉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공의들은 여전히 대화 여부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10일 본투표는 정해진 투.. 2024. 4. 4.
[요약뉴스] 2024년 3월 29일 (금) -경기 화성정 유경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유승민 전 의원은 이번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잘못한 것은 철저히 반성하겠다면서 정부가 일은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석수는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연설도중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습니다.라는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강한 맞대응을 자제하면서도 저급한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제3지대 정당들도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정권심판에 한목소리를 내면서 대안정당으로의 존재감을 알리는데 주력했는데요. 개혁신당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사유가 될 만한 부분이 충분히 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인천과 경남 양산의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최.. 2024. 3. 29.
[요약뉴스] 2024년 3월 28일 (목) -국민의힘 내부에서 유승민 역할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 전 의원이 친유승민계인 유경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이재명 상임공동 선대위원장과 만납니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가락시장에서 선거전을 시작했고,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출정식을 엽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에 나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본인은 홍범도 장군 흉상이전에 반대했고, 국방부가 주도했다며,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의료계의 숙원이던 필수의료 지원 강화를 약속하며 의료계를 향해 다시 한 번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성균관 의대와 가톨릭.. 2024. 3. 28.
[요약뉴스] 2024년 3월 27일 (수)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인천과 수원을 찾아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 충주와 청주 일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납니다. -출근길 인사 이후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은 법정에서 자신이 없어도 문제없지 않으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총선 전날에도 재판에 출석하라며, 안 하면 구인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도 30분간의 대화에서 단합을 강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울산 등 영남권 유세에도 나서면서, 보수층 결집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가 시작.. 2024. 3. 27.
[요약뉴스] 2024년 3월 26일 (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를 찾아 김동아 후보를 지원한 뒤 대장동 재판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선거대책위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표심을 공략합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를 맞아 백령도를 방문합니다. -MBC 총선 여론조사 결과, 서울 서초을에선 국민의힘 신동욱 후보가 민주당 홍익표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종로에선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47%,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38%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증보도를 했던 언론인에 대해 검찰이 작.. 2024. 3. 27.
[요약뉴스] 2024년 3월 22일 (금) -한동훈 국민의힘 선거위원장은 보령중앙시장과 당진전통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서산동문시장과 당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는 마감 시한인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현역 의원이 많은 순서대로 결정되며, 그다음으로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정해집니다. -MBN이 진행한 총선 여론조사에서 서울 한강 벨트 격전지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1번지 종로와 거물급 인사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었습니다. -이종섭 호주대사가 어제 귀국하자 민주당은 이 대사를 출국..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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